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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멕시코 남자 이색 결혼식 TV 공개

케이블·위성채널 Q채널은 28일 밤 12시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사나이, 장가가다'를 통해 체중이 560㎏인 멕시코 사람 마누엘 우리베의 이색 결혼식을 공개한다.

우리베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육중한 체구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어 심각한 우울증으로 자살 충동까지 시달리기도 했으나 클라우디아를 만나며 삶의 활력을 되찾는다.

쉽지만은 않았던 연애 끝에 우리베는 마침내 클라우디아와 결혼을 결심한다.

비록 결혼식장까지 이동하는 것도, 결혼식도 모두 침대에서 누운 상태로 할 수밖에 없었지만 우리베는 친지와 하객 등 400여명의 축복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치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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