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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생활] 삽화로 재미 더한 에코 신작소설

<장미의 이름>을 쓴 세계적인 인기 작가 움베르토 에코의 최신작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이 출간됐습니다.

백과사전적 지식을 갖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는 주인공이 잃어버린 기억을 복원해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에코 만의 지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이 소설은 삽화 소설이라고 불릴만큼 다양한 삽화들이 심심찮게 등장해 책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천재'라고 불렸던, 그러나 평범한 인간으로서 세상과 부딪치며 끝까지 자신의 예술 세계를 밀고 나갔던 화가들의 이야기 <파워 오브 아트>가 출간됐습니다.

렘브란트, 고흐, 피카소 등 8명의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을 유명 미술사학자인 사이먼 샤마가 기록했습니다.

<외환위기 징비록>은 IMF 협상 수석대표를 지냈던 정덕구 전 산자부 장관이 쓴 당시의 현장 기록입니다.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경제위기설 속에 10년 전 IMF의 뼈아픈 추억을 반추했습니다.

<고종시대의 리더십>은 대내외적으로 위기가 가장 심했던 고종 시대를 위기 관리의 관점에서 심도있게 조명한 책입니다.

<오일 전쟁>은 이라크에서 2년 넘게 살았던 장기호 전 이라크 대사가 본 이라크 이야기입니다.

현지의 모습과 한국의 중동 전략에 대한 조언을 담았습니다.

<트럼프처럼 협상하라>는 미국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프럼프의 협상술을 다룬 책입니다.

30년 동안 트럼프 곁에서 협상 실무를 맡았던 조지 로스가 저자입니다.

<우리의 소박한 꿈을 응원해줘>는 지난해 6월 파업으로 한국 사회의 한 단면을 드러냈던 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 그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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