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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BBK 수사결과 즉각 발표 촉구

대통합민주신당은 대선후보 등록 첫날인 25일도 BBK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즉각 발표하라고 검찰에 촉구하는 등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비리 의혹에 대한 총 공세를 펼쳤습니다.

신당 정동영 후보는 서민 주거지역인 서울 봉천동 아파트 단지에서 기자 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주가조작 등 갖가지 의혹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쌓이고 있다며 국민들은 후보등록일인 25일 더 이상 이명박은 없다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앙선대위원장단도 공동 성명을 통해 지금까지 제시된 증거만으로도 BBK의혹사건의 전모를 충분히 밝힐 수 있는 만큼 검찰은 확인된 사실부터 즉각 발표해 국민의 참정권을 지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임내현 부정선거 감시본부장도 이번 사안은 국민에게 5년간 판단의 기준을 준다는 커다란 공공의 이익이 걸려있다며 이런 중대한 사안의 경우에는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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