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한 도로입니다.
픽업트럭 한 대가 엄청난 양의 이삿짐을 싣고 달립니다.
마치 집 한 채를 통째로 올려놓은 것 같은데요, 차체보다도 훨씬 더 큰 이삿짐을 싣고 휘청거리며 달리는 모습이 상당히 위험해 보입니다.
이걸 다 어떻게 올린 건지 보고도 믿기 어려운데 쌓은 짐들은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소파와 옷장 같은 건 물론 거울과 가스통, 침대 매트리스까지 차곡차곡 쌓여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이삿짐을 밧줄로 고정하고 전면부에 작은 덮개를 씌우기는 했지만 적재한 양에 비하면 안전 조치가 턱없이 부족해 보입니다.
당시 이 영상을 찍은 옆 차선 운전자는 해당 차량이 화물 낙하 사고에 대한 주의가 전혀 없어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도로 위 시한폭탄이네요. 평생 절대 마주치기 싫다!" "저걸 다 어떻게 쌓았지? 왕년에 테트리스 좀 해본 사람인 듯~" 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lapipadelap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