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연방안보회의 서기가 오늘(25일) 서울에서 한러 고위급 회의를 연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파트루셰프 서기는 문재인 대통령도 예방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현 정부 들어서 양국 안보실 간에 정례적 협의를 해왔고 오늘이 다섯 번째 회의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양측은 특히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북러 정상회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