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이애슬론 국가대표팀의 '맏형' 이인복 선수가 동계아시안게임 마지막 경기인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15㎞ 매스스타트에서 45분 26초 5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금메달은 44분 12초 2를 기록한 카자스흐탄의 얀 사비츠키가 차지했고, 은메달 중국의 왕원창, 동메달은 일본의 오자키 고스케에게 돌아갔습니다.
김용규(무주군청)는 11위, 김종민(태백시청)은 13위, 허선회(태백시청)는 14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바이애슬론 대표팀은 김용규가 남자 12.5㎞ 추적에서 획득한 동메달 1개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