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장 유배당하다』를 쓴 지 5년. 이제 '김 부장'이 됐지만, 회사생활엔 여전히 어려운 게 많다. "내가 꼰대라니…!" 실제 경험을 녹여낸 보직자의 애환을 생생하게 전달하려 얼굴은 비공개한다.
chang1q@naver.com[인-잇] "만만하게 보이는 것보단 뒤에서 욕먹는 게 나아" '결국 꼰대' 10편: "만만하게 보이는 것보단 뒤에서 욕먹는 게 나아" '나는 꼰대가 될 거야'라고 다짐하는 사람이 있을까?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조직 내 인간관계가 좀 꼬인 상태에서 살아남기 위해 혹은 조직 문화의 나쁜 부분을 흡수해가며 자신도 모르게 꼰대가 되어간다고 나는 생각한다. 2019.08.14 11:47
[인-잇] "그냥 하라는 대로 해" '결국 꼰대' 9편: "그냥 하라는 대로 해" 기업은 많이 팔기를 원한다. 많이 팔려면? 당연히 상품이 좋고 판매 전후의 서비스가 양호해야 한다. 2019.07.30 11:00
[인-잇] "우리, 나쁜 꼰대는 되지 말자" '결국 꼰대' 번외편: "우리, 나쁜 꼰대는 되지 말자" 갑자기 경기지사 점검을 갔다. 아침에 도착해 보니 지사에서는 고사를 지내야 한다고 부산이다. 2019.07.17 11:01
[인-잇] "비서실 출신들이 왜 성공하는 줄 알아?" '결국 꼰대' 8편: "비서실 출신들이 왜 성공하는 줄 알아?" "팀장님. 다시 원래대로 하라고요? VOC 통계 수정하는 것이 맞다고 하셨잖아요." "그냥 하라는 대로 해." 나는 짧고 단호하게 말했다. 2019.07.10 11:00
[인-잇] "부질없이 착한 팀장 되려고 하지 마" '결국 꼰대' 7편: "부질없이 착한 팀장 되려고 하지 마" "젊은 직원들은 어떤 유형을 꼰대라고 불러요?" 우리 팀원들 내 질문의 의도는 생각하지 않는 듯 거침 없이 말한다. 2019.07.03 11:02
[인-잇] "회사는 경쟁, 암투, 투쟁의 공간입니다" '결국 꼰대' 6편: "회사는 경쟁, 암투, 투쟁의 공간입니다" 팀원의 요청으로 면담을 하는 것은 팀장 입장에서는 대부분 좋지 않은 것들이다. 2019.06.21 11:01
[인-잇] "그는 '백'이 있어서 직장생활 너무 편하게 합니다." '결국 꼰대' 5편: "그는 '백'이 있어서 직장생활 너무 편하게 합니다." 사람들의 관계는 통상 서로를 믿는 정도에 따라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 2019.06.15 10:27
[인-잇] "손해 보기 싫습니다" '결국 꼰대' 4편: "손해 보기 싫습니다" 팀장은 팀원들의 능력과 성향을 고려하여 업무를 배분하고 조정해야 한다. 그래야 한 팀에서 누구는 일이 적어 놀고 누구는 일이 많아 헉헉거리는 그런 비효율적이면서 불공정한 상황을 없앨 수 있고, 그 조치는 결국 팀의 성과를 최대로 내게 할 것이다. 2019.06.07 11:08
[인-잇]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결국 꼰대' 3편: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팀장은 팀원들이 어떤 성향의 소유자인지, 무슨 생각을 하며 회사를 다니는지, 그리고 당장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2019.06.01 11:04
[인-잇] "팀장님, 말씀대로 하면 곤란한 일이 생깁니다" '결국 꼰대' 2편: "팀장님, 말씀대로 하면 곤란한 일이 생깁니다" '김 차장. 명. 이노베이션 팀장' 얼떨결에 본사 팀장이 되었다. 2019.05.24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