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생각을 잇는 SBS 뉴스 디지털의 컨트리뷰터들을 소개합니다
장재열|러닝머신 세대
12년간 4만 4천여 명의 번아웃을 상담하며, 위로를 넘어 실질적 변화를 추구해온 실천형 상담가. '마이크로 리추얼 : 사소한 것들의 힘' 저자.
최규영 l 시골소방관 심바씨
세상에 이로운 NGO단체 만드는걸 꿈꾸며 배낭 메고 전세계를 누비고 다녔다. 현실에 닳고 닳아 비슷한 업으로 소방공무원이 되었는데 뜻밖에 천직을 만났다.
이보영 l 어쩌다 핀란드
'어쩌다 어른'이 되고, 어쩌다 핀란드까지와서 20년 넘게 좌충우돌 살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에서 행복을 연습하며 사는 모습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Max | 뭐라도 써야지
방송사 짬밥 좀 먹은 저널리스트, 프로듀서.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를 만들었고 팟캐스트 '책영사: 책과 영화사이'를 진행한다. 인터뷰 에세이집 『그래도 당신이 맞다』 를 썼다.
최정규 ㅣ상식을 위한 투쟁
판례상 패소할 게 뻔한 사건이라면 포기해야 할까? 권리는 저절로 주어지는 게 아니라 쟁취하는 것이라는 믿음 아래 '상식에 맞지 않는 법'과 싸우는 변호사. 염전노예, 저유소 화재 사건 등을 담당했다.
양성우 | 의사소통 (醫師疏通)
글 쓰는 내과 의사. 날로 멀어져 가는 환자와 의사 관계의 회복을 꿈꾸며 키보드를 잡았다. 월간 시사문단 「수필」로 등단하였으며 책 <당신의 아픔이 낫길 바랍니다>를 썼다.
김지석 ㅣ 생존의 조건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스페셜리스트. 현대차에서 친환경차를 연구하고 영국대사관 기후변화담당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현재 팟캐스트 ‘부자 아빠 살아남는 아빠’를 통해 기후변화의 해결책을 알리고 있다.
김지미 | 삶은 영화
나고 자란 한국을 최근 떠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정착한 영화평론가. 튀김처럼 한 번에 입맛을 사로잡지는 못해도, 심심하고 뭉근하게 삶아내 더 오래 남을, 삶이 담긴 영화 이야기를 나누려 한다.
이학범|동문동답(動問動答)
서울대 수의과대학, 한양대 의료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친 뒤 '사람도, 동물도 행복한 세상'을 위해 가운을 입는 대신 펜을 들었다. 수의학 전문 신문 『데일리벳』을 창간해 6년째 글을 쓰고 있다.
김창규 | 결국 꼰대
『김 차장 유배당하다』를 쓴 지 5년. 이제 '김 부장'이 됐지만, 회사생활엔 여전히 어려운 게 많다. "내가 꼰대라니…!" 실제 경험을 녹여낸 보직자의 애환을 생생하게 전달하려 얼굴은 비공개한다.
김지용 | 정신의 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실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인생을 함께 고민 중이다. 팟캐스트, 유튜브 채널 <뇌부자들>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를 없애는 활동에도 열심이다.
김종대 │ 건축 뒤 담화
건축가. 디자인연구소 '이선' 대표. 건축가는 꿈을 이뤄주는 사람이라 생각하며 모두에게 이로운 선한 공간을 짓는 게 목표다. 건축에 담긴 희망과 욕망, 그리고 시대성을 통찰하는 비하인드를 담는다.